2018.07.03  6月23日 沖縄慰霊の日 오키나와 위령의 날
    韓国通信N0561

小原 紘(個人新聞「韓国通信」発行人)

米軍の日本本土襲撃を食い止めるために沖縄戦は戦われた。全土が焦土と化し、住民の4分の1、12万人以上が犠牲となった。
미군에의한 일본본토 습격을 막기 위한 전쟁때문에 오키나와는 태워버렸고 4분의1인 주민 12만명이상이 죽였다.
1945年6月23日、日本軍を指揮した牛島中将が自決前に全軍に向かって「祖国のため最後まで敢闘せよ。さらば、この命令が最後なり。諸子よ、生きて虜囚(りょしゅう)の辱めを受くることなく、悠久の大義に生くべし」と命じた。この日が沖縄戦「慰霊の日」となった。
沖縄慰霊623

糸満市摩(ま)文(ぶ)仁(に)にある平和記念公園で73回目の慰霊祭が行われ、 その模様はテレビで生中継された。
73번째 위령의날 오키나와현 지사와 여중생의 시 낭독이 인상에 남았다. 그 내용을 번역했었는데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女子中学生の詩の朗読と翁長知事の病をおしての「宣言」に心打たれた。
安倍首相の挨拶を我慢して聞いた。空虚な言葉の羅列。「基地負担軽減のためにやれることは何でもやる」という言葉が耳に残った。
米軍基地を押し付け、辺野古新基地建設に執念を燃やす安倍首相は「言行不一致」、全く逆のことをしゃべった。中学生の「戦争のない平和な沖縄に住みたい」という訴えにも、「だから沖縄に基地が必要」と言いたげな「厚顔無恥」「厚顔無知」振りをさらした。
그날 위령식에는 미군기지 대반을 오키나와에 떠맡기는 정부대표로서 아베수상도 참석.후안무치라는 비판을 받았다.

<ここに希望がある 여기에 회망이 있다>
アメリカとの約束だから何がなんでも新基地へと突き進む政府。2014年から続けられている基地ゲート前の抗議の座り込みも実力で排除される厳しさのなかでたたかいは続く。
翁長知事の「平和宣言」と相良倫子さんの詩「私は生きている」を韓国語に訳した。韓国語の力不足は相変わらずだが、南北朝鮮の平和共存・統一を目指す韓国の友人たちに読んで欲しいと思った。翁長知事も相良さんも悲惨な沖縄戦を思い起こしながら、「沖縄の心」がアジアの平和に貢献すると語る。「南北会談」「米朝会談」直後の歴史に残る沖縄の訴えである。沖縄に、辺野古から、希望を感じる。言葉ひとつひとつをかみ締めながら翻訳した。平和の価値、尊さが日韓市民の心に届くことを期待したい。


沖縄県浦添市立港川中学校 3年 相良倫子
오키나와현 우라조에 미나토가와 3학년
아이라 미치코
相良倫子さん186
 
『私は、生きている』
나는 살아 있다

マントルの熱を伝える大地を踏みしめ
맨틀의 열을 전하는 대지를 밟으며
心地よい湿気を孕んだ風を全身に受け
기분 좋은 습기 포함한 바람을 온 몸에 쐬고
草の匂いを鼻孔に感じ、
풀 냄새를 비공에 느껴
遠くから聞こえてくる潮騒に耳を傾けて
멀리에서 들려 오는 파도 소리에 귀를 기울여
私は今、生きている
나는 지금 살아 있다

私の生きるこの島は
내가 살아 있는 이 섬은
何と美しい島だろう
어쩌면 이렇게 아름다운 섬일까
青く輝く海
푸르게 빛나는 바다

岩に打ち寄せしぶきを上げて光る波
바위로 밀려오고 비말을 일으키며 빛나는 파도
山羊の嘶き
염소 우는 소리
小川のせせらぎ
시냇물 소리
畑に続く小道
밭으로 가는 좁은 길
萌え出づる山の緑
싹트는 산의 새잎
優しい三線の響き
상냥한 三線※의 소리  
※오키나와 지방 고유 삼현 악기
照りつける太陽の光
비추는 햇빛
私はなんと美しい島に
나는 어쩌면 이렇게 아름다운 섬에
生まれ育ったのだろう
태어나 자랐을까

ありったけの私の感覚器で、感受性で
나의 모든 감각기로 감수성으로
島を感じる。心がじわりと熱くなる
섬을 느낀다 마음이 느긋이 뜨거워진다
私はこの瞬間を、生きている
나는 이 순간을 살아 있다
この瞬間の素晴らしさが
이 순간의 훌륭함이
この瞬間の愛おしさが
이 순간의 그리움이
今と言う安らぎとなり
나의 지금의 편안함이 되고
私の中に広がりゆく
내 마음속으로 번져간다
たまらなく込み上げるこの気持ちを
하염없는 복받치는 이 마음을
どう表現しよう
어떻게 표현해야 할까
大切な今よ
소중한 지금이여
かけがえのない今よ
둘도 없는 지금이여
私の生きる、この今よ
내가 사는 이 지금이여

七十三年前
73년 전
私の愛する島が、死の島と化したあの日
내가 사랑하는 섬이 죽음의 섬이 된
그 날
小鳥のさえずりは、恐怖の悲鳴と変わった
작은 새 지저귀는 소리가
공포의 비명으로 바뀠다
優しく響く三線は、爆撃の轟に消えた
상냥하게 울린 三線은 폭격 소리속으로 사라졌다
青く広がる大空は、鉄の雨に見えなくなった
푸르게 넓은 하늘은 “철우”※로 보이지 않게 됐다 ※폭탄의 비
草の匂いは死臭で濁り
풀 냄새는 死취로 탁해졌고
光り輝いていた海の水面は
빛난 바다의 해면은
戦艦で埋め尽くされた
전함으로 가득 차 버렸다
火炎放射器から吹き出す炎、幼子の泣き声
화염방사기로부터 분출되는 불길   어린이 우는 소리
燃えつくされた民家、火薬の匂い
태워진 민가 화약의 냄새
着弾に揺れる大地。血に染まった海
착탄으로 흔들린 대지 피로 물든 바다

魑魅魍魎の如く、姿を変えた人々
도깨비(魑魅魍魎 )같이 모습을 바뀐 사람들
阿鼻叫喚の壮絶な戦の記憶
아비규환 장절한 전쟁의 기억
みんな、生きていたのだ
모두 살아 있었단다

私と何も変わらない
나와 아무도 다르지 않은
懸命に生きる命だったのだ
열심히 사는 삶이었다
彼らの人生を、それぞれの未来を
모두들의 인생을 각자 자기 미래를
疑うことなく、思い描いていたんだ
의심하지 않고 마음에 그렸다
家族がいて、仲間がいて、恋人がいた
가족이 있고 친구가 있고 애인이 있었다
仕事があった。生きがいがあった
일이 있었다 보람이 있었다
日々の小さな幸せを喜んだ。手をとり合って生きてきた、私と同じ、人間だった
매일 작은 행복을 기뻐했다 손잡고 살았다 나와 같은 인간이었다

それなのに
그렇지만
壊されて、奪われた
깨지고 빼앗겼다
生きた時代が違う。ただ、それだけで
산 시대가 다르다 단 그 이유로
無辜の命を。あたり前に生きていた、あの日々を
무고한 목숨을 당연히 살아 있었던 그 날들을

摩文仁の丘。眼下に広がる穏やかな海
마부니의 언덕※ 눈 아래로 펼쳐진 조용한 바다 ※ 지명 투신자살자 속출한 마지막 격전지
悲しくて、忘れることのできない、この島の全て
슬프고 잋을 수 없는 이 섬 전부

私は手を強く握り、誓う
나는 손을 꼭 잡고 맹세한다
奪われた命に想いを馳せて
빼앗긴 목숨에 마음 쓰며
心から、誓う
진심으로 맹세한다
私が生きている限り
내가 사는 한
こんなにもたくさんの命を犠牲にした戦争を絶対に許さないことを
이렇게도 많은 모숨을 희생한 전쟁을 절대로 용서하지 않을걸
もう二度と過去を未来にしないこと
다시 두번 과고를 미래가 되지 않을 걸
全ての人間が 国境を越え 人種を越え 宗教を越え あらゆる利害を越えて 平和である世界を目指すこと
인간 모두가 국경을 넘어 인종을 넘어 종교를 넘어 온갓 이해를 넘어 평화스러운 세계를 향하는 것
生きる事、命を大切にできることを
사는 것 목숨을 소중히 다루고
誰からも侵されない世界を創ること
누구부터도 빼앗기지 않은
세상을 만들 것
平和を創造する努力を、厭わないことを
평화를 창조할 노력을 아끼지 않은 걸

あなたも、感じるだろう
당신도 느낄것이다
この島の美しさを
이 섬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あなたも、知っているだろう
당신도 아는지요
この島の悲しみを
이 섬의 슬픔을
そして、あなたも
그리고 당신도
私と同じこの瞬間(とき)を
나와 같은 순간을
一緒に生きているのだ
함께 살아 있단다
今を一緒に、生きているのだ
지금을 함께 살아 있단다

だから、きっとわかるはずなんだ
그러니까 꼭 이해하리라
戦争の無意味さを。本当の平和を
전쟁의 무의미함을 진실한 평화를
頭じゃなくて、その心で
머리로가 아닌 그 마음으로
戦力という愚かな力を持つことで
전력이라는 어리속은 힘을 가지고
得られる平和など、本当は無いことを
얻는 평화란 진짜 없는 걸
平和とは、あたり前に生きること
평화라는 예사롭게 사는 것
その命を精一杯輝かせて生きることだということを
그 생명을 힘껏 빛내고 사는 것을

私は、今を生きている
나는 지금을 살아있다
みんなと一緒に
다 함께
そして、これからも生きていく
그리고 앞으로도 살아간다
一日一日を大切に
하루 하루를 소중히
平和を想って。平和を祈って
평화를 생각하고 평화를 빌고
なぜなら、未来は
왜냐하면 미래는
この瞬間の延長線上にあるからだ
이 수간의 연장선 위에 있기 때문이다
つまり、未来は、今なんだ
즉 미래는 현재다

大好きな、私の島
많이 좋아하는 내 섬
誇り高き、みんなの島
자랑스러운 우리 섬
そして、この島に生きる、すべての命
그리고 이섬에 사는 모든 생명
私と共に今を生きる、私の友。私の家族
나와 함께 지금을 사는 내 친구 내 식구들
これからも、共に生きてゆこう
앞으로도 같이 삽시다
この青に囲まれた美しい故郷から
이 푸른색으로 둘러싸인 아름다운 고향에서
真の平和を発進しよう
진실한 평화로 발진하자
一人一人が立ち上がって
한사람 한사람이 일어서서
みんなで未来を歩んでいこう
함께 미래로 걸어갑시다
摩文仁の丘の風に吹かれ
마부니의 언덕 파람에 불리어
私の命が鳴っている
내 생명이 울린다
過去と現在、未来の共鳴
과고와 현재 미래와의 공명
鎮魂歌よ届け。悲しみの過去に
진혼가여 가라 슬픔의 과거로
命よ響け。生きゆく未来に
새명이여 울리라 살아가는 미래로
私は今を、生きていく
나는 지금을 살아간다


翁長知事の「平和宣言」
沖縄翁長知事186

二十数万人余(よ)の尊い命を奪い去った地上戦が繰り広げられてから、73年目となる6月23日を迎えました。
이십수만여의 소중한 목슴을 빼앗던 지상전(地上戦 )이 벌어진지 73년째가 되는 6월23일을 맞게 되었습니다.
 私たちは、この悲惨な体験から戦争の愚かさ、命の尊さという教訓を学び、平和を希求する「沖縄のこころ」を大事に今日(こんにち)を生きています。
우리는 이 비참한 체험으로 전쟁의 어리석음과 삶의 귀중함을 교훈으로 평화를 흭구할 “오키나와의 마음”을 소중히 삼아 살고 있습니다.
戦後焼け野が原となった沖縄で、私たちはこの「沖縄のこころ」をよりどころとして、復興と発展の道を力強く歩んできました。
전후 모두가 태워진 오키나와에서 우리들은 이“오키나와의 마음을”기둥으로 부흥과 발전의 길을 힘 세게 걸어왔습니다.
しかしながら、戦後実に73年を経た現在においても、日本の国土面積の約0・6%にすぎないこの沖縄に、米軍専用施設面積の約70・3%が存在し続けており、県民は、広大な米軍基地から派生する事件・事故、騒音をはじめとする環境問題等に苦しみ、悩まされ続けています。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후 73년도 지난 현재조차 일본 국토면적의 약0.6퍼센트에 지나지 않는 이 오키나와에 미군전용시설면적 약 70.3퍼센트가 존재하기 때문에 현민은 광대한 미군기지에서 파생한 사건-사고,소음을 비롯한 환경문제등으로 계속 괴로워 시달려 왔습니다.
 昨今、東アジアをめぐる安全保障環境は、大きく変化しており、先日の、米朝首脳会談においても、朝鮮半島の非核化への取り組みや平和体制の構築について共同声明が発表されるなど緊張緩和に向けた動きがはじまっています。
요즘 동아시아를 둘러싸는 안전보장환경은 크게 변화하고 지난 날 미조 정상회담에서 한반도 비핵화를 향하는 노력이나 평화체제 구축에 관한 공동성명의 발표 등 긴장완화으로 가는 욺직임이 시작합니다.
平和を求める大きな流れの中にあっても、20年以上も前に合意した辺野古への移設が普天間飛行場問題の唯一の解決策と言えるのでしょうか。日米両政府は現行計画を見直すべきではないでしょうか。民意を顧みず工事が進められている辺野古新基地建設については、沖縄の基地負担軽減に逆行しているばかりではなく、アジアの緊張緩和の流れにも逆行していると言わざるを得ず、全く容認できるものではありません。「辺野古に新基地を造らせない」という私の決意は県民とともにあり、これからもみじんも揺らぐことはありません。
평화를 구하는 큰 흐름 속에서도 여전히 20년이상 전에 합의된 헤노코로 기지이전이 후텐마비행장문제의 유일한 해결책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일미정부는 현행계획을 재검토해야지 않겠습니까. 민의를 무시한채 시공되는 헤노코 신기지 건설은 오키나와의 기지부담 경감에 역행되기커녕 아시아의 긴장완화에 역행하지 않을 수 없어 절대로 용납할 수 없습니다.”헤노코에 신기지를 만들지 말라” 는 제 결의는 현민과 함께하는 것인데 앞으로도 변하지 않을 것입니다.
これまで、歴代の沖縄県知事が何度も訴えてきたとおり、沖縄の米軍基地問題は、日本全体の安全保障の問題であり、国民全体で負担すべきものであります。国民の皆様には、沖縄の基地の現状や日米安全保障体制の在り方について、真摯(しんし)に考えていただきたいと願っています。
이제까지 역대 오키나와현 지사가 몇 번이나 호소해온 대로 오키나와 미군기지 문제는 일본전체 안전보장 문제이고 국민전체가 부담해야 할 것입나.국민 여러분께서는 오키나와의 기지 현상과 일미안전보장체제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시기를 바랍니다.
東アジアでの対話の進展の一方で、依然として世界では、地域紛争やテロなどにより、人権侵害、難民、飢餓、貧困などの多くの問題が山積しています。
동아시에서 대화가 진전되는 한편 여전히 세계는 지역분쟁이나 테로 등으로 인권침해,난민,기아,빈곤 등 많은 문제가 산적해 있습니다.
世界中の人々が、民族や宗教、そして価値観の違いを乗り越えて、強い意志で平和を求め協力して取り組んでいかなければなりません。
세계 모두 사람들이 민족이나 종교 그리고 가치감의 차이를 넘어 강한 의지로 평화를 추구하고 협력해야 합니다.
かつて沖縄は「万国津梁(しんりょう)」の精神の下、アジアの国々との交易や交流を通し、平和的共存共栄の時代を歩んできた歴史があります。
엣날에 오키나와는 “만국진량”(万国津梁)정신 아래 아시아 여러나라와의 무역이나 교류를 통해 평화적인 공존공영의 시대를 이루었던 역사가 있습니다.
そして、現在の沖縄は、アジアのダイナミズムを取り込むことによって、再び、アジアの国々を絆(つな)ぐことができる素地ができてきており、日本とアジアの架橋(かけはし)としての役割を担うことが期待されています。
그리고 지금 오키나와는 아시아의 다이나미즘을 끌어들여서 다시 아시아 제국을 이을 수 있는 소지가 태어나서 일본과 아시아의 가교가 될 역할을 맡을 만한 기대가 있습나.
その期待に応えられるよう、私たち沖縄県民は、アジア地域の発展と平和の実現に向け、沖縄が誇るソフトパワーなどの強みを発揮していくとともに、沖縄戦の悲惨な実相や教訓を正しく次世代に伝えていくことで、一層、国際社会に貢献する役割を果たしていかなければなりません。
그 기대에 부응하도록 우리 오키나와현민은 아시아지역의 발전과 평화실현을 위해 오키나와가 자랑하는 소프트 파워 등 장점을 발회하면서 오키나와전의 비참한 실상과 교훈을 바르게 차세대에게 전함으로써 한층 국제사회에 공헌해야 하겠습니다.
本日、慰霊の日に当たり、犠牲になられた全ての御霊(みたま)に心から哀悼の誠を捧げるとともに、恒久平和を希求する「沖縄のこころ」を世界に伝え、未来を担う子や孫が心を穏やかに笑顔で暮らせる「平和で誇りある豊かな沖縄」を築くため、全力で取り組んでいく決意をここに宣言します。
오늘 위령날을 맞고 회생되신 모든 혼령께 진심으로 애도의 뜻을 표하면서 동시에 항구평화를 희구하는 “오키나와의 마음”을 세계에 전하고 미래를 짊어지는 아이와 손자들이 온화하게 미소를 지으며 사는”평화롭고 자긍심이 있는 풍요로운 오키나와”를 만들기 위해 전력을 다 할 결의를 선언하겠습니다.
오나가 오키나와현 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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